본문 바로가기

20170524~1231

마당


히잡을 둘렀나

...


너른 잎 속에 숨어


감추듯 피어있는 이름

...



참외꽃

...


너의 마음이 그렇듯 나의 사진도


널 살포시 감추어준다

...



(SDQH)



'20170524~123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화동벽화마을  (0) 2017.07.27
이화동벽화마을  (0) 2017.07.27
청솔향기  (0) 2017.07.23
마당  (0) 2017.07.23
마포용강동  (0) 2017.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