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넘의집 장미"... 김사장의 펜션에 오전나절 머무르기 위해 유유자적 차를 달리다 눈에띈 하얀 철제 쪽문과 장미... 우리집 장미는 거의 말라가는데 기온차가 있는 청정지역의 장미는 아직 화려하다... (A7M2) 더보기 미사리 마당찍사가 되어버린 요즘 살짝 붉은노을이 스며드는 시각에... 사진적 휴지기에 길거리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감상하고 잠들어 있던것들에 자극이 온다... 또 약간은 다른 사진들이 찍힐것이다... (A7M2) 더보기 두물머리 침묵하고 싶은 마음은 구도심을 동반하고 인연되고, 때가되면 찾아오지만 침묵안의 흔들림은 전같지가 않네... 단단해졌구나... 눈이 노쇠하고 손떨림이 찾아오고... 수평 맞추기가 쉽지 않아진다... 맞은건지 안맞은건지... 저 위에 가부좌 틀고 앉아 한몸이 되어 굳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바위와 풍경... 지난 겨울 얼음 녹을 즈음의 두물머리 ... (A7M2) 더보기 신창저수지 바람이 분다고 바람을 따라갈 필요는 없어 바람엔 그저 잠시 쉬었다 가면 그만일뿐... 내가 가야할 길은 바람의 길과는 다르자나... (A7M2) 더보기 이전 1 ···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다음